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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www.nextchip.com, 대표 김경수)은 고화질 아날로그 CCTV 반도체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선두권 CMOS 이미지센서 업체인 옴니비전(OmniVision Technologies,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상보안시장은 현재 아날로그 CCTVIP 카메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중 아날로그 CCTV 반도체 시장에서는 넥스트칩이 AHD™(아날로그 고화질 전송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옴니비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옴니비전의 고화질 CMOS 이미지센서와 넥스트칩의 AHD™ ISP 및 송신칩(Tx)을 하나로 통합한 AHD™ SiP(System in Package) CMOS 이미지센서를 시장에 전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기의 원칩화 된 제품은 이미지센서와 ISP 및 송신칩(Tx)을 별도로 적용하던 기존 제품 대비 고객사에게 개발기간 단축, 제조원가 절감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칩의 관계자에 따르면, "IP 카메라의 대두로 인하여 성장률이 정체되는 듯이 보였던 아날로그 CCTV 시장이 AHD™와 같은 고화질 아날로그 전송기술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넥스트칩의 AHD™는 과반을 넘는 절대적인 시장점유율로 아날로그 CCTV 시장에서 실질적인 기술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옴니비전 HD CMOS 이미지센서와 넥스트칩의 AHD™ 통합한 통합칩 형태의 CMOS 이미지센서를 시장에 내놓으면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넥스트칩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기 제품을 시작으로 넥스트칩은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옴니비전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후속 개발제품으로 Full HD AHD™ SiP CMOS 이미지센서 제품을 내년 2분기 내에 출시할 목표이며, UHD(4K)급의 제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의 출시로 인해 넥스트칩과 옴니비전은 시장을 선도하는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진다는 계획이다.

 

현재 HD급 이상의 고화질 아날로그 CCTV시장에서 이미지센서와 AHD™ ISP로 각각 해당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 업체의 이번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서 아날로그 CCTV 제품군이 과도기적인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영상보안시장의 주도적인 제품군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업체 협력의 첫 제품은 지난 10월말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세계최대의 보안안전시회인 CPSE(10 29~11 1)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각자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 업체의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시장에서 어떠한 위력을 발휘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