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정된 V2.0 기준으로 국내 최초”
㈜앤씨앤(092600)은 자회사 ㈜넥스트칩이 국내 최초로 CMMI V2.0 레벨3 인증을 취득하면서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은 2014년에 CMMI V1.3 기준 레벨 3 인증은 받아 지금까지 유지해 왔는데, 금번에 V2.0 기준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 S/W Engineering Institute)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로,
자동차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한 핵심 인증 중 하나이다.
CMMI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및 다양한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18년에 기존의 V1.3의 CMMI를 개정하여 V2.0 기준을 만들었고,
넥스트칩이
국내 기업 최초로 V2.0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CMMI V2.0 레벨 3 인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정의된 조직의 프로세스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이 진행 및 관리되었다는 의미이며,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해 레벨 3 인증은 잔장용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올해 3월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프로세스 모델인 A-SPICE(Automotive SPICE) 레벨 3 인증도 취득하여 완성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의 필수 요구사항을 만족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넥스트칩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고, 넥스트칩의 경쟁력을 높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V2.0 기준 국내 최초 인증을 통해 넥스트칩이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적 입지가 최정상급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더 많은 선택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 굵직굵직한 기술적 성과를 잇달아 보여주고 있는 넥스트칩이 자동차 시장에서 얼만큼 성공을
이루게 될 지 기대해 볼만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