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기준 매출액 227.2억원 / 영업이익 13.8억원 기록
앤씨앤(092600, 대표 최종현)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1.6억원을 기록해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액 기록
경신은 3분기 연속이다.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3.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으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3% 22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하면서 별도기준 영업흑자는 지속되었다.
최종현 대표이사는 “올해 반도체 등의 부품 수급이 워낙 어려워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였다.” 라고 말하며,
“넥스트칩의 경우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매출의 43%를 달성하여 성장을 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등의 부품 수급도 어렵고 매입단가 상승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케팅 강화, 생산물량 조기 확보,
신규 제품 출시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에는 자회사 베이다스의 기술적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자율주차 소프트웨어(S/W) 개발사인 베이다스가 의미 있는 공급 계약을 계속 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이다스의 3차원 서라운드뷰모니터(3D SVM) 등 자율주차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탑클래스로 인정받아 조만간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앤씨앤이 안정적으로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자회사들이 자동차 전장 부문에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고 있기에
앤씨앤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