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
- 대전 개인택시공제조합과 사각지대 감지장치 효과 실증사업 진행 -
㈜앤씨앤(코스닥092600, 대표 최종현)이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사업분야인 차량용 사고예방시스템에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앤씨앤은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대전지부의 “고령 택시운전자 운전시계 확대를 위한 사각지대(BSD)효과
실증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사회
진행에 따라 고령 택시운전자 비율이 특히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단체들이 고령 운전자의 장애요인을 보완하기 위한 사각지대 감지장치(BSD)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효과를 검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앤씨앤은 지난해
BSD(Blind Spot Detection) 제품으로 교통안전공단 대전, 세종, 충남본부의 동분야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사고 예방 효과가 탁월함이
입증한 바 있고, 이 분야에서 기술적 선도자의 위치에 있기에 이번 확대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앤씨앤은 택시의 좌/우측에 사이드카메라를 설치하고, 앤씨앤이
자체 개발한 사람, 차량 인식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위험
요소를 인식하여 택시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공급한다. 대전지역 일반택시 170대에 시범 장착하여 6개월의 실증기간을 거친 후,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되면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도 사고예방 효과가 탁월함이 입증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게
되면 대전 뿐만 아니라 전국의 택시에 이러한 사고예방장치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몇차례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증명한 앤씨앤이 가장 큰 공급사로
부각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종현 대표이사는
“앤씨앤은 대형 상용차향 안전운전 장치인 Vueroid CV 코너비전
제품 및 이번 택시향 BSD 제품 등을 통해 안전운전(사고예방) 시스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분야에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각지대 사고를 줄여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각지대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올해
3월에 출시한 코너비젼 제품의 경우 국내 및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일본에는 수출을 시작했다.
안전운전, 사고예방 시장으로 회사의 목표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는 앤씨앤의 변화가
성공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다. (끝).
문의: (주)앤씨앤 신재원 팀장 (02-3460-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