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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반도체 개발 전문업체인 넥스트칩(대표 김경수 : www.nextchip.com)은 지난달 중국 심천에 현지사무소 개소를 완료하고 중국 지역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 대만, 중국이 전세계 CCTV 카메라, DVR 등의 영상보안 장비의 80:: 가량을 생산하고 있는데, 향후 중국 지역의 영상장비 생산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국 지역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사무소가 설치된 심천에는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CSST(China Security & Surveillance Technology)를 비롯하여 수많은 CCTV 카메라 및 DVR 제조 업체들이 포진해 있어 영상보안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넥스트칩은 현재 중국 지역의 현지 대리점을 통해 영업하고 있지만, 현지 대리점의 기술 지원에는 한계가 있어 중국 지역 매출 확대에 애로점이 있었다.

 

따라서, 넥스트칩은 이번 현지사무소 설립과 동시에 유능한 현지 기술인력을 채용하여 중국 업체들의 기술적인 애로점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고, 이를 통해 매출 확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출시된 신제품의 중국 업체 채택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금번 현지사무소 개소는 중국 지역 매출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CCD 센서의 중국 지역 공략의 전진기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