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반도체 개발 전문업체인 넥스트칩(대표 김경수 : http://www.nextchip.com) 은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최대 영업이익, 그리고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넥스트칩이 공시한 3분기 매출액은 111.5억원으로 기존의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보다도 15.9::나 늘어난 실적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무려 57::가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도 사상 최대 기록을 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지난 2분기 대비 81.6:: 증가한 금액이며,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 19.7억원을 31::나 뛰어넘는 금액이다. 3분기 순이익도 약 30억원을 달성하며 3분기 누적 순이익을 55.7억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순이익 20억원 대비 무려 2.7배 증가한 금액이다.
넥스트칩은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하여 신규로 출시된 비디오 디코더 제품이 성능과 화질면에서 영상보안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업계에서 인정받으며 올해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메라 ISP와 비디오 코덱 분야에서도 신규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전 제품군에서 골고루 매출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는 “비디오 디코더를 비롯한 전 제품군에 대한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도 매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매출액은 연초에 발표한 매출 목표 350억원을 훨씬 뛰어 넘는 4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실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넥스트칩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인 CPSE2009에 참여하여 영상보안시장에서 최대 생산지로 떠오르는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