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www.nextchip.com, 대표 김경수)은 2015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56.1억원, 영업이익 25.9억원, 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일 발표하였다.
특히 매출액의 경우에는 창사 이래 분기 실적으로 최대치를 경신하였고, 지난해 전년 동기의 매출액 78.5억원에 비해서 매출액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직전 1분기에 대비해서도 매출액 18.5:: 영업이익 50.5::, 순이익 21::씩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의 속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CCTV 카메라 시스템에서 HD급 이상의 영상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게 하는 제품인 AHD(Analog High Definition) 시리즈가 이제는 경쟁을 넘어서 아날로그 영상보안 시장의 대세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AHD 매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실적 개선의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이 관계자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가세한 Full HD급(1080p)의 AHD 2.0의 매출 비중이 분기별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 분기별로 매출액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이사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넥스트칩이 재도약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번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이러한 분위기를 영상보안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자동차용 카메라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을 통해 확실히 반등의 분위기를 탄 넥스트칩이 제2의 전성기라고 부를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지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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